[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지자체를 중심으로 실시 중인 건축물석면조사가 28일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이후 관리대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가 부족해 국민들이 여전히 석면의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건축물 소유자에게 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 및 3년마다 석면 비산화 평가를 실시해 건축물을 유지·보수하는 등 석면 비산화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고시하고 있다.

 

▲건축물내 석면 사용처 <사진=환경부>

 

▲천장 손상으로 비산된 석면 <사진=환경부>

 

▲농촌마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슬레이트 지붕 <사진=환경부>